소아클리닉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통증이 없고 편안하며 부작용이 없는 자연적인 치료입니다. 약물이나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의사의 손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지어 환자들은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치료효과또한 뛰어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치료반응이 빠르고 치료를 받은 후에는 환한 미소로 병원을 나서게 되고 또 병원을 오고 싶어합니다. 대표적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별 원인없이 보채는 경우
(콜릭, 의학적인 정의로는 일주일에 3일이상 매일 3시간이상 우는 경우)
대부분의 아이의 경우 이런 증상들은 보통 생후 몇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소실이 됩니다.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아도 큰 이상을 발견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골의학관점에서 볼때는 두개골의 후면에서 나오면서 위와 장을 지배하는 10번 뇌신경인 미주신경이 눌려 이런 증세를 보인다고 보고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안되거나 계속 토하는 등 여러 소화증세도 여기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통해 신경의 눌림을 풀어주면 이러한 증세들은 자연히 줄어들거나 소실됩니다.
중이염
중이염도 영유아에게 흔한 증상입니다. 중이는 유스타키안관에 의해 목안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만약 목안에 염증이 있거나 관자체가 다른 요인에 의해 눌리게 되면 관이 막혀 염증이 일어나게됩니다. 마치 고인 물이 썩는 것 같은 이치이지요. 만약 중이염같은 염증이 오면 보통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만약 약물에 의해 반응이 없으면 삽관술같은 수술요법이 많이 시행되고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통해 관의 막힘을 풀어주어 자유롭게 체액의 흐름을 유도하고 균형을 잡아주면 몸안의 자연치유력에 의해 자연히 염증 및 통증을 해결하게됩니다.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합니다.
천식과 기관지염
호흡기장애도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천식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늑골(갈비뼈)에 운동에 제한이 되어 있고 또한 갈비뼈사이근육에 경직이 있습니다. 폐의 바닥을 지지하는 가로막에 도 불균형이 있게됩니다.천식이나 기관지염자체는 호흡기질환이고 근본 문제는 폐나 기관지에 있습니다만 만성이 되면 호흡기뿐만 아니라 가슴이나 목, 늑골, 가로막등 근골격계에 여러 장애를 일으키게됩니다. 때로는 이로 인해 천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지요,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통해 이런 근골격계의 문제를 풀어줌으로써 편안한 호흡을 도와주고 병의 재발 및 악화를 막아줍니다.
야뇨증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성장하고 배뇨기관의 조절이 성숙함에 따라 점차 좋아집니다. 그러나 어떤 나이이상이 되어도 계속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야뇨증은 성장장애, 불면증, 심리적으로 우울증등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야뇨증에 사용하는 약물은 신경정신계에 여러 부작용을 일으키고 효과또한 월등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비뇨기계를 둘러싸고 있는 골반가로막 및 방광을 직접 손으로 치료하여 균형을 잡아주고 자연적인 배뇨활동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열
열이 났을 경우 무조건 약물로 치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열과 40도 이하의 열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내리게 됩니다. 열은 몸안에 이물질이 들어왔을때 몸이 이물질과 싸우면서 나타나는 방어반응이고 자연반응입니다. 이를 무조건 약물로 억누르는 것은 단지 증상을 없애줄뿐 몸을 바로잡으려는 항상성을 누르는 것으로 도리어 병을 오래 끌게됩니다. 열이 계속 나거나 약물로도 안 떨어지게 될 경우 여러 카이로프랙틱 치료(비장펌프, 림프액순환요법등등)를 시행하면 열이 대부분 내리게 됩니다.
아이들을 치료하는데 있어서의 도움말
너무 이른 나이부터 과다한 약물(항생제) 사용을 줄이십시오.
꼭 필요한 약물사용외에는 약물 사용을 줄이십시오.
자연적인 방법을 찾으십시오. 좋은 음식및 운동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이를 피하십시오. 가장 좋은 것은 예방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연적인 치료입니다.
아이들 치료시 주의사항
치료반응은 바로 나타날 수도 있고 몇일 후부터 나타날수 있습니다. 치료당일은 과다한 운동및 활동을 피하게 하고 많은 수분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치료자체는 간단하고 손을 통해 아주 작은 압력을 가지고 치료하지만 몸안의 조절능력을 바꿀만큼 강력합니다. 보통 치료를 받은 날은 깊은 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잠을 잘 못 자던 아이들도 깨지도 않고 깊은 잠을 자게 되고 일어나면 여러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보통 치료는 심할 경우는 1주일에 2회, 보통은 주1회로 충분하며 증상에 따라 2-3주에 한번으로 점차 그 간격을 늘리게 됩니다. 또한 권장하는 것은 증상이 좋아져도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정도 유지치료(maintenance care)를 하여 재발을 막고 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시 그 증상에 해당하는 부분만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몸전체를 보며 몸전체에 혈액순환및 림프액의 순환을 바르게 도와주는 전신치료를 같이 하게 됩니다.